롯데칠성음료·빙그레 등 식품업계 상반기 채용 활발
2023.02.17 15:00
수정 : 2023.02.17 16:17기사원문
식품 업계가 채용전환형 인턴 및 신입 모집에 나섰다.
17일 채용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풀무원, 대한제분, 크라운제과, 삼양사 등이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먼저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21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빙그레에서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채에 돌입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으로 전국 주요 거래처의 시장조사 및 트렌드 분석을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혹은 8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고,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운전면허 보유자 및 실제 운전 가능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입사지원 △AI면접 △1/2차면접 △OT/입사 △1차평가(3개월 후) △인턴십(6개월)종료 및 정규직 전환 순으로 진행된다.
풀무원은 이달 26일까지 전환형 인턴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분야는 △수요 예측 모델러로 수요예측/최적화/추천모델 설계 및 개발, AI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과제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프로그램 언어 활용 가능자, 딥러닝/머신러닝 프레임워크 능숙자, 최신자료 논문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자, 문제를 논리적으로 모델링 할 수 있는 능력 보유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의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역량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인턴십 기간은 6개월이다.
대한제분은 이달 26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 △IT기획/운영 △구매 △인사/총무 △물류 △재무회계 △식품개발 △영업 △생산이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이며 기타 요건 및 우대 조건은 직무 별로 상이하다. 전형의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크라운제과에서 23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경북유통팀 유통영업직으로 대구에서 근무하게 된다. 만 20세 이상 4년제 대졸 학사 이상 졸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의 절차는 △서류접수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삼양사는 이달 21일까지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직무는 △해외영업 △생산관리 △영업 △환경안전 △공무 △공정기술개발 △융복합기술개발이다. 공정기술개발과 융복합 기술개발 직무는 석사 대상 모집이고 이외에는 학사 대상 모집이다. 채용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 △직무적성면접 △인성면접 △입사 순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