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hy(한국야쿠르트)매니저 3500명 킨텍스에 집결"
2023.02.16 15:55
수정 : 2023.02.16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hy대회에 전국의 프레시매니저 3500명이 운집했다. hy는 유통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신사업 중심 미래 청사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김경훈 hy 총무팀장은 “hy대회는 행사를 위해 모인 프레시 매니저 모습이 밈으로 유행할 정도로 내외부의 관심이 높은 대회”라며 “4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서 매니저 노고가 충분히 보상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hy 대회는 hy가 프레시 매니저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71년 시작한 대규모 대면 행사다. 매년 개최했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별 행사로 전환한바 있다.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52회 hy대회가 열렸다.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도 모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hy는 ‘새로운 도전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신사업 중심의 hy 미래 청사진을 매니저들과 공유했다. 13일 출시한 ‘스트레스케어 쉼’ 론칭쇼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분야별 성과상도 시상한다. 총 4000여명의 매니저에게 활동기간, 공적에 따라 해외연수 또는 상금을 수여했다. 연간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 ‘명예의 전당’에는 강북지점 다산점 변미숙 매니저와 충청지점 서청주점 임희수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부상은 그렌저 1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