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웰다잉 캠페인 영상 조회수 100만회 돌파
2023.02.17 10:18
수정 : 2023.02.19 14:08기사원문
프리드라이프의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의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했다.
17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진행하는 국내 대표적 웰다잉 문화 캠페인이다.
현재 프리드라이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의 총 누적 조회수는 이날 기준 112만 회를 넘어섰다.
피니시라인 캠페인에는 다양한 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해 ‘좋은 죽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터놓고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캠페인 첫 시즌은 총 6편의 영상을 통해 ‘좋은 죽음’ 준비의 필요성을 전했다. 캠페인 스토리텔러로는 △의학 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 박사 △혈액종양내과 의사 김범석 교수 △‘죽음학’ 전문가 정현채 교수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 △유품 정리사 김새별 대표 △현직 장례지도사가 참여해 실제 죽음을 대하며 얻은 깨달음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올해 진행 중인 시즌2는 상속, 대화, 문학 등 우리 일상에 보다 가까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죽음을 앞둔 ‘삶의 영역’까지 웰다잉 담론 확대에 나섰다. 현재까지 △’풀꽃’ 시인 나태주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 △상속 전문 신은숙 변호사 편이 공개됐으며 오는 3월까지 심리상담 전문가 박재연 소장 편과 MZ세대 장례지도사 편을 추가해 총 5편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시도하고 ‘좋은 죽음’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한 것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추가하며 웰다잉 문화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