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에 204억원 투입

      2023.02.18 08:10   수정 : 2023.02.18 08: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올해 시·군과 함께 204억 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8만5044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업 계획 물량은 5250동이다.

주택 철거 처리 4440동, 비주택 철거 처리 391동, 지붕개량 419동이다.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주택 1동당 352만원이 지원된다.


비주택 200㎡ 이하는 철거 비용 전액,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우선지원 가구 주택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북도와 시·군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다음달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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