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母, 태국 한식당 넘겼다"…'편스토랑' 스페셜 MC 출격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갓세븐 뱀뱀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격해 어머니의 한식당을 언급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뱀뱀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예능 유망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태국 출신 아이돌 뱀뱀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뱀뱀은 '편스토랑' 식구 중, 이연복 셰프의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처음 봤는데, 고량주도 먹이시고, 친근한 느낌이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뱀뱀은 요리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한식 사랑을 전하며 "태국에서 한식당을 열었는데, 이제는 넘겼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뱀뱀은 "처음에는 작게 1호점을 열엇는데 잘돼서 3호점까지 갔다, 다른 분이 프랜차이즈로 사서 50호 점 가까이 했었다"라고 부연했다. 뱀뱀은 "덕분에 지금 어머니 잘 쉬고 계세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