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나태주, 더 강력해진 태권 퍼포먼스…목판 11장 격파
2023.02.18 19:43
수정 : 2023.02.18 19: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나태주가 더 강력해진 태권도 퍼포먼스로 1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박건호 특집이 펼쳐졌다.
이창민이 세 번째 순서로 선정됐다.
네 번째 순서로 뽑힌 나태주는 "그동안 운동을 못 할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 그래서 선수 생활의 체력 근력 민첩성을 요하는 운동을 통해서 훈련과 비슷한 연습량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또 "무대에서 격파를 안 한 지 오래된 것 같아서 격파를 한다"고 예고했다. 11장을 준비했다고 한다. 정다경은 "라인업에 나태주가 있길래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분명 힘 뺐다고 말했다"며 폭로했다. 나태주는 "사실이다. 그런 말을 했다"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나태주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했다. 정동하는 '탈인간' 급의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나태주가 이창민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