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AC, 'AR 식물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투자
2023.02.20 10:14
수정 : 2023.02.20 10: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AR(증강현실) 기반 식물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투자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내츄럴리내추럴’을 운영하는 풀리프에 투자했다. 풀리프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AR 기술을 보다 고도화해서 서비스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리프는 AR 기반의 식물 맞춤 제작 플랫폼인 '플랜테일러'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플랜테일러(Plantailor)는 식물(Plant)과 재단사(Tailor)의 합성어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식물과 화분을 추천하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조합, 주문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플랜트&가드닝 온라인 편집샵이다.
박동제 풀리프 대표는 “식물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장소와 배치 방법은 그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며 “플랜테일러는 이런 식물을 공간에 스며들게 제안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