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 올해 지역인재 34명 신규 채용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NH농협은행 강원본부가 올해 지역인재 34명을 신규 채용했다.

20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정규직 6급 행원 34명을 신규 채용했다.

NH농협은행은 매년 강원도내 거주자나 출신학교 등 연고를 둔 지역 인재들을 신규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취업한파로 경직된 채용시장 활성화와 청년층의 경제적 고통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역대 최대 인원을 공개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인재들이며 일정기간 연수를 거쳐 강원도내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배치돼 현장 근무에 들어간다.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강원도에 연고를 둔 지역밀착형 우수 인재를 선발, 육성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