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우수한 서울 원도심에 재개발 · 재건축 인기, 2월 신규분양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주목

      2023.02.21 10:00   수정 : 2023.02.21 10:00기사원문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도권 재개발 · 재건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원도심에 공급하는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도권 재개발 · 재건축 아파트들은 특성상 원도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규모에 걸맞게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아파트 가치가 오른다.

또 건설사들이 회사의 명예를 걸고 재개발 ·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설계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한다. 이에 아파트 품질이나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매우 우수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는 물론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정부가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인 1.3대책을 내놓으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3 부동산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을 제외한 규제지역의 전면 해제됐다. 전매제한 완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폐지,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 폐지,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 폐지, 무순위 청약 자격요건 완화 등이다.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공급될 아파트가 총 3만2083가구가 나올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약 75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고 대부분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단지에서 나온다.

먼저 2월 동부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일원에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이마트, NC백화점, 시립서북병원, 서부병원, 은평구청, 서부경찰서 등 주요 쇼핑시설들과 관공서, 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학세권 아파트로도 손꼽힌다. 역촌초, 덕산중, 구산중, 은평중, 예일여고, 은평고, 숭실고 등을 비롯해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인접해 있어 3호선(불광역) 및 공항철도(디지털미디어시티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게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인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과 경전철 서부선(2028년 개통 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도 앞두고 있어 여의도나 마포 등을 비롯한 서울 중심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여건을 갖췄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7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동산 규제완화에 따라 실거주 의무 없이 당첨자 발표 1년 이후에 전매할 수 있고, 중도금 대출도 60%까지 가능하며 인당 보증한도 폐지로 자금 조달 부담도 적다는 점도 큰 이점이다.


한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마련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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