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전설' 장미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은퇴 후 근육량 빠져"
2023.02.22 21:34
수정 : 2023.02.22 21:3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선수 시절과 달라진 모습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한국 역도의 전성기를 이끈 장미란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은 은퇴 후, 현재 용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라고 근황을 전했다.
장미란은 "장미란 맞다고 얘기해도 안 믿으시는 분이 있어,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그랬다"라며 일부러 체중 감량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은퇴 후 근육량이 빠지고,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됐다고. 장미란은 "일부러 뺀 건 어제 하루다"라고 고백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