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수요 높은 다산신도시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관심
2023.02.23 09:33
수정 : 2023.02.23 09:33기사원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4만9000㎡ 부지에 주거부터 상업, 교통, 편의, 문화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조성한 완성형 신도시이다.
특히 다산신도시는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GTX-B노선과 8호선(별내선) 다산역, 9호선 다산역 등의 신설·연장선들이 착공 및 개통을 앞두고 있고, 6호선 다산역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다산신도시 내에는 더 이상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가 없어 새 집에 대한 갈망이 높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다산신도시에 예정된 입주 아파트 물량은 928가구에 불과하며, 이조차도 모두 임대 아파트이고 내년은 입주물량 자체가 아예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산신도시는 민간분양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신도시 인프라를 누리는 우수한 민간분양 브랜드 단지가 나온다면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다산신도시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민간분양 아파트가 4월 분양 예정에 있다. 효성중공업㈜이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30층, 총 350가구 규모이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중심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물론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어 도농근린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