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압구정 한강뷰 집 이사 후 둘째 포기 "아기 이불 버려"

      2023.02.23 11:52   수정 : 2023.02.23 11:52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계획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김소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정리 업체 4개월 후 솔직 후기! 비용부터 정리 당일 현장까지 모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김소영은 정리업체가 집을 정리하는 과정을 전하면서 "이사하고 나서 많은 분이 집들이 영상을 봐주시기도 했고 많이 담는다고 담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남은 질문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Q&A 영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제 이사 장소에서 아기 이불을 버리는 모습을 공개한 김소영은 "버릴 물건이 산더미처럼 나온다. 10년간 한 번도 안 쓴 물건들이 막 나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6시간 넘게 짐 정리를 하던 김소영은 "아기 이불은 다 버린다"며 "둘째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의지로 신생아 이불을 버리고 있다"며 "아빠(오상진) 신생아 이불은 다 버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어우 다 버려라"라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오상진과 김소영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강뷰 아파트로의 이사 과정을 소개하며, 당시 오상진이 김소영이 보관해둔 젖병 소독기를 버리려고 하자 김소영은 "둘째 없어? 그럼 버려라. 이거 비싸다"라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유재석과 같은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7년 4월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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