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도 프리미엄"…해태, 오예스 세븐베리즈 한정판 선봬

      2023.02.27 13:50   수정 : 2023.02.28 13: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프리미엄 오예스 ‘세븐베리즈’를 출시한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베리 7종을 첨가한 세븐베리즈는 오예스의 첫 프리미엄 계절한정판 상품이다.

27일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예스 세븐베리즈는 고급 원재료로 맛과 건강을 잡은 명품”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는 제철의 맛을 살려 14회 연속 완판을 기록한 시즌에디션의 고급버전을 기획했다. 첫 프리미엄 계절한정 상품인 세븐베리즈는 2~4월 3달간 400만개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케이크에 1~2종의 베리가 사용된 적은 있지만 7종(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아사이베리)의 베리를 넣은 것은 처음이라며 제품명을 설명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산, 블랙커런트는 독일산, 블루베리는 미국산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7종 베리를 반죽 단계에 넣어 케이크 시트 자체를 ‘슈퍼베리 시트’로 만들기 위해 6개월 이상 연구개발했다.
신선한 과육을 수분만 날려 바로 농축한 베리를 반죽에 넣은 만큼 진한 향이 특징이다. 케이크를 둘러싼 두툼한 초콜릿도 카카오 함량을 약 2배 높였다.
중량도 일반 오예스에 비해 7% 늘어났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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