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공무원 1만9천명 채용

      2023.02.27 12:00   수정 : 2023.02.27 18:14기사원문
올해 17개 시·도에서 1만881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2023년 지방공무원 충원 계획 취합 결과를 27일 밝혔다.

각 시·도별 선발인원은 경기도가 356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3244명, 경북 1750명, 전남 1472명, 경남 1233명, 충남 1162명 등의 순이다. 시·도별 신규충원 규모는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해 각 지자체 누리집 등에 공고됐다.

직종별로는 일반직공무원 1만8806명과 별정직공무원 13명을 선발한다.
이 중 일반직은 7급이상 571명, 8·9급 1만4690명, 연구·지도직 389명, 임기제 3139명, 전문경력관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6141명, 시설직 2634명, 사회복지직 1311명, 보건 및 간호직 572명 등이다.


신규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만3787명(73.3%),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5032명(26.7%)을 선발한다.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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