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산 소고기도 최대 50%할인"
2023.02.28 10:57
수정 : 2023.03.01 13: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3월 1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월 28일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봄 환절기를 맞아 단백질 보충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단백질 공급원인 미국산 소고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지점에서 행사카드 (롯데/신한/KB국민/우리카드)로 결제 시, LA갈비 100g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1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3월 14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미국산 양념 LA갈비를 팩당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3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블랙앵거스 업진살 6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인 9660원에 판매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은 “영양이 풍부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좋은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