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방민아 "귀신과 사람 로맨스 어떻게 풀릴까 궁금해 선택"

      2023.02.28 14:33   수정 : 2023.02.28 14:33기사원문
배우 방민아가 28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감독 강솔, 박대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2023.2.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방민아가 '딜리버리맨'을 선택한 이유을 밝혔다.



방민아는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딜리버리맨'(극본 주효진/연출 강솔 박대희) 제작발표회에서 "책을 받았을 때 소재 자체가 특이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귀신과 사람이 로맨스도 들어가 있다 보니 과연 이게 어떻게 풀릴까 궁금했다"며 "저희들의 사는 얘기도 잘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따라서 저희 장르가 코미디도 함께 하는 장르이다 보니까 그런 현장에서 조금 더 유쾌하게 웃으면서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걸 느끼고 싶었던 게 강했다"며 "현장에서 너무 즐거웠고 파이팅 넘치게, 웃으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 환장 듀오가 벌이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오는 3월1일 ENA에서 처음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