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한의사 상철, 0표→인기남으로…3대1 데이트 확정
2023.03.02 05:10
수정 : 2023.03.02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상철이 첫 데이트 선택에서 인기남에 등극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 개성파 특집 13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담겼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모든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첫 데이트는 여성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현숙이 영수, 영숙이 영식, 순자가 광수를 선택했다. 특히 영숙-영식과 순자-광수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첫인상 4표를 차지했던 영철이 고독 정식이 확정돼 충격을 안겼다. 영철은 영숙을 원했지만, 영식과 잘되고 있는 것 같아 힘든 상황이라고. 이어 영철은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며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다졌다.
반면 첫인상 0표를 기록했던 상철이 인기남에 등극해 반전을 선사했다. 정숙, 영자, 옥순이 상철을 선택했던 것. 상철은 세 사람의 선택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현숙을 원했던 상철은 "세 분 다 의외였다"라며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표정이 다르다고 놀려도 기분이 좋더라"라며 인기남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