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먹방 이어 스키 타는 영상.."뭘해도 예뻐요" "자유 느끼고 사세요"
2023.03.02 07:57
수정 : 2023.03.02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활발한 SNS 활동으로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이번엔 스키 타는 영상을 올리며 '360도 턴'을 선보였다.
2일 조씨는 SNS에 "스키 잘 타는 친구들 모아놓고 모두 처음 타보는 스키에이트를 빌려서 다같이 초급 슬로프를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민씨는 스키장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스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글을 본 지지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날다람쥐 해시태그 왜 이리 웃기나요?!ㅋㅋ 건강한 하루에 괜히 제가 만족하고 갑니다!", "뭘 해도 예뻐요~^^", "공부하느라 못 놀았던 거 맘껏 즐기세요", "처음 타는데 회전을 막 하네요? 몸 쓰는 건 못할 거 같은데 조기교육을 잘 받은 건가요?", "원 없이 자유 느끼고 사세요"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조 씨는 지난 28일에도 "먹을 때 제일 행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씨는 머리카락을 길게 풀고 비니를 쓴 채 음식점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어진 영상에는 맛있게 음식을 먹는 조씨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찍고 있던 지인이 "민아, 맛있어?"라고 묻자, 조씨는 "응"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