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피날레’ 수도권 합동연설회..후보들 막판 지지 호소

      2023.03.02 10:02   수정 : 2023.03.02 1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이 2일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이날 국민의힘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연다.

후보들은 수도권 탈환 등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자신이 당 승리를 위한 적임자라고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연설회에서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순)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7분씩,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과 4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5분씩 정견 발표를 한다.

오는 3일 당 대표 후보들은 마지막 공식 일정인 방송 토론회에 참석한다.

선거인단은 오는 4~5일 모바일 투표, 6~7일 ARS 투표(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누적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차기 지도부를 발표한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최다 득표자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 경우 당대표는 12일 확정된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