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기부' 진행
2023.03.02 10:07
수정 : 2023.03.02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와 함께 사랑을 나눌수록 그 행복도 '더블'이 됩니다!"
2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창립 5주년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더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더블 기부 캠페인은 사회 소외계층의 꿈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대1로 매칭해 두 배의 성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일부터 시작해 약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차게 새 학기를 맞이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리만코리아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지원 항목은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취약계층 아동 학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다문화가정 책가방 지원 △저소득층 아동 피복비 지원 등 총 7개로, 해피빈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찾아 선정했다.
해피빈 리만코리아 더블 기부 페이지에 접속해 각각의 모금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리만코리아는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창립 이래 리만코리아는 취약계층 아동 정기 후원, 범죄피해 아동 지원. 소외아동 예방 공익 캠페인, 자선음악회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또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연말 선물을 지원하는 '리만 산타원정대'도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