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경남 中企 30곳 기술특허 취득 지원

      2023.03.05 12:00   수정 : 2023.03.05 17: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6일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 30여곳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국민·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하나로 열리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인실 특허청장과 최형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특허청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경남지역 지식재산 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한다.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지식재산분야 중소기업 지원 주체 일원화 및 지원 확대 등 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해외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면 강력한 지식재산권이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 취득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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