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일 글로벌 체인 5성 호텔 메리어트, 프로모션 다양

      2023.03.06 08:27   수정 : 2023.03.06 08: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메리어트호텔이 훌쩍 다가온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봬 눈길을 끈다.

6일 호텔에 따르면 봄을 닮은 디저트와 웰컴드링크, 티가 함께 제공되는 '로맨틱 홀리데이 애프터눈 티' 세트와 저녁이 여유로운 이들을 위한 디저트와 '벚꽃 하이볼' 또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된 '이브닝 디저트 세트'가 이달부터 로비 라운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봄 시즌 설렘으로 호텔을 찾는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로맨틱 홀리데이 애프터눈 티'는 겨울 시즌 딸기 애프터눈 티의 뒤를 이을 봄 시즌 애프터눈 티다.

이미 오픈 전부터 많은 고객이 사전 예약을 진행해 그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


디저트 시작 전 입맛을 돋우는 웰컴 드링크와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세이보리 메뉴와 디저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세이보리 메뉴는 '스노우크랩과 랍스터 오이 말이'와 산딸기와 레몬 크림을 곁들인 '블루베리 오픈 샌드위치'로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호텔의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스위트 디저트는 3단 구성으로 1층은 플레인 스콘과 라벤더 색감 가득한 딸기 오미자 무스, 마스카포네 롤케이크로 준비된다.

2층은 바닐라 쿠키 슈, 체리 피스타치오 타르트, 바닐라 무스의 다양한 색감으로, 마지막 3층은 벚꽃 판나코타, 딸기 얼그레이 마카롱, 브라우니 팝, 라즈베리 오페라 케이크의 핑크 가득한 색감 가득한 눈으로 보기에도 예쁜 디저트로 각각 장식돼 있다.

디저트의 순서는 취향대로 즐길 수 있지만, 호텔의 전문 파티셰가 제안하는 맛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방법이 될 듯하다.

호텔은 이달부터 '이브닝 디저트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3단 트레이로 구성된 이브닝 디저트 세트의 1층은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양갱과 시즈널 케이크, 2층은 간단한 요기거리로 즐길 수 있는 미니 샐러드와 키쉬로 구성돼 있다.

3층은 고급 식재료인 캐비어와 함께 하는 라보쉬와 칩스가 있어 맛의 풍미를 더한다.

모든 디저트는 벚꽃 하이볼이나 스파클링 와인과 어울리는 디저트로 구성, 오후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제격인 메뉴들로 준비했다.


한편 자세한 운영 방안은 호텔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같은 소셜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