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식업 종사자 금융지원... 1년간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운영
2023.03.07 18:14
수정 : 2023.03.07 18:24기사원문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외식업자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은행의 수익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이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외식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최근 식자재 원가의 지속적인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업종을 가장 먼저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시행일 기준 외식업을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가 보유중인 기업대출(최대 1억원)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최대 100만원)을 캐시백 하기로 했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