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대 안세영 "총상금 1억 원 정도"…'유퀴즈' 출격

      2023.03.08 21:08   수정 : 2023.03.08 21:08기사원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안세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괜찮아유' 특집으로 꾸며져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셔틀콕 신동'에서 배드민턴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안세영이 '유퀴즈'에 출격했다.

안세영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배드민턴을 시작해 신동으로 불리며 2020년 주니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3 세계 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에서 3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너무 좋았다, 야마구치 선수한테 항상 결승에서 지고, 옆에 2등 자리에 섰는데, 이번엔 이겨서 1등 자리에 설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세영은 상금에 대해 묻자 "총 다해서 1억 원 정도다"라고 고백하며 "쏠쏠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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