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인기남 상철, 3:1일 데이트…옥순이 식사비 결제
2023.03.08 22:46
수정 : 2023.03.08 22:4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상철이 지갑을 놓고 와 옥순이 식사비를 결제하는 모습이 담겼다.
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개성파 특집 '솔로나라 13번지'의 운명적인 랜덤 데이트가 담겼다.
지난주, 첫인상 0표를 기록했던 상철이 인기남에 등극해 반전을 선사했다.
상철이 정숙, 영자, 옥순이 닭볶음탕을 먹고 나선 뒤,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갑을 놔두고 온 것. 이에 옥순이 "제 걸로 먼저 하겠다"라며 식사비를 결제했다. 이에 상철은 "내가 이런 실수를 하네, 계좌 이체해드릴걸"이라며 허둥지둥했다. 그런 상철과 옥순의 모습에 MC 송해나는 "저렇게 해서 옥순 씨와 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