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현숙, 영수에 적극 표현…"난 외모 보는 것 같아"

      2023.03.08 23:01   수정 : 2023.03.08 23:01기사원문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현숙이 영수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개성파 특집 '솔로나라 13번지'의 첫 데이트가 담겼다.

서로 마음이 통한 영수와 현숙이 데이트를 진행했다.

현숙은 야간 운전으로 안경을 쓴 영수에게 "안경 낀 거 진짜 귀엽다, 좀 쳐다보고 있을게"라며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숙의 말에 MC 데프콘은 "하트로 뺨을 때리는 것이다"라고 표현하기도.

이어 영수는 현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도 취미 부자 스타일, 그래서 상대방이 취미 없이 오로지 남자친구가 취미면 힘들다, 그런 부분에서 나랑 맞을 것 같아 궁금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현숙은 "그런 상세한 이유가 있다는 게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숙은 "나는 완전 아무 정보 없을 때부터 선택했다, 내가 외모를 보는 것 같다, 까무잡잡하고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영수는 "나밖에 없네"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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