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추혁진 준결승 무대에 "역시 실력자…잘해줘서 고마워" 응원
2023.03.09 23:55
수정 : 2023.03.09 23: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한 김용필이 함께 경쟁을 펼쳤던 추혁진을 응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최후의 TOP7을 향한 TOP10(나상도-추혁진-최수호-박지현-송민준-진욱-진해성-안성훈-송도현-박성온)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추혁진이 가수 박구윤이 작곡한 신곡 '느낌 아니까'로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끌어냈다.
김용필은 추혁진의 무대가 끝난 뒤 "지난 무대에서 안무가 있는 노래를 같이 연습하면서 역시 실력자라는 걸 이미 느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필은 "혁진 아우! 잘해줘서 고맙다"라고 응원을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