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준결승전 1위…'미스터트롯2' 톱7 결정
2023.03.10 08:11
수정 : 2023.03.10 08:1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조선 오디션 '미스터트롯2' 톱7이 결정됐다.
9일 오후 생방송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준결승전에서는 안성훈이 1위에 올랐다.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이다.
이날 톱10은 작곡가 신곡 미션을 펼쳤다. 마스터 점수 1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800점 등 총 20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안성훈은 작곡가 팀 '풀블룸'의 곡 '싹가능'으로 댄스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총점 1159점, 문자 투표 800점 등 총 1959점을 받았다. 약 30만표를 쓸어 담았고, 문자 투표 1위에게 주어지는 800점을 획득했다.
박지현은 찬희&최민지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선곡했다. 마스터 총점 1144점, 문자투표 541.03점 등 총 1685.03점이다. 나상도는 작곡팀 '뽕모르'의 '콕콕콕'을 열창했다. 마스터 총점 1182점, 문자투표 501.44점 등 총 1683.44점을 받았다.
결승전은 평소보다 30분 빠른 16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1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이을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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