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옹성우, 4월17일 현역 입대…비공개 입소
2023.03.16 11:39
수정 : 2023.03.16 11: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옹성우(28)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오는 4월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