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양대혁, 김승수·이유진에 주먹 맞고 기절 연기 '비굴'

      2023.03.18 20:35   수정 : 2023.03.18 20:35기사원문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가 양대혁에게 주먹을 날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조남수(양대혁 분)가 김소림(김소은 분)을 찾아와 행패를 부렸다.

신지혜(김지안 분)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님을 안 조남수는 술에 취해 김소림을 찾아와 행패를 부렸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신무영은 조남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조남수는 신무영을 폭행으로 고소하겠다면서, 자기는 회사에 헌신했을 뿐이라고 했다.
신무영은 "먼저 여성분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았느냐"며 "당장 고발해라"라고 했다. 조남수는 신무영이 김소림 때문에 자기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고 있다고 했다.

뒤에서 지켜보던 김건우(이유진 분)는 헛소리를 하는 조남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조남수는 인기척을 듣고 기절한 척했다. 행인들은 카레가게 앞에 사람이 쓰러져있다고 했다.
조남수의 연기임을 눈치 챈 김건우는 자기가 의사니까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김소림은 얼음물을 갖고 와서 뿌리려고 했다.
조남수는 줄행랑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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