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사우디 여행 중 뜨거운 한류 인기 실감…대학교 내 의전까지
2023.03.19 15:27
수정 : 2023.03.19 15: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데뷔 26년차 신화 김동완이 중동 지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다.
1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진다.
'금단의 나라'로 여겨졌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19년부터 관광객에게 문을 개방한 후, 현재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거듭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도 리야드의 99층 랜드마크 킹덤타워, 82일 만에 완공했다는 거대한 테마파크 등 중동의 '플렉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소개된다.
특히 여행자로 떠나는 데뷔 26년 차 신화 김동완의 뜨거운 중동 인기도 실감하게 될 전망이다. 리야드 내 한 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실생활 모습을 보던 중, 김동완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리면서 학교 관계자의 의전까지 받게 된다. 이어 팬들을 위한 게릴라 사인회까지 깜짝 개최되며 중동에 부는 뜨거운 한류 열풍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직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힙한 현지인 친구 사드와 김동완의 나이 차이를 넘나드는 브로맨스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은 한국인 출연진이 떠난 나라에서 현지인을 만나, 두 명의 여행자가 한 나라의 다양한 이슈들을 탐사해 보는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