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모차의 정체는 심하은…이천수 못 알아봤다 '깜짝'
2023.03.19 18:57
수정 : 2023.03.19 18: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복면가왕'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의 목소리를 몰라봤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유모차와 꽃마차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 결과 꽃마차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심하은은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앞에 남편이 있어서 힘이 났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내가 좋은 분이다"며 칭찬했다. 심하은은 이천수가 알아볼 거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내가 맨 정신에 노래하는 건 처음 들었을 거다. 그래서 모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천수가 없을 때 연습을 했어야 하는데 이천수가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 있는 바람에 연습을 많이 못 했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