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인구 증가' 지역 주목... 경기 양주시 '눈길'

      2023.03.20 11:02   수정 : 2023.03.20 11:02기사원문
인구 절벽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인구 증가는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등 지역 부동산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양주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 총 인구수는 △2013년 19만9,143명 △2016년 20만5,513명 △2019년 22만2,314명 △2022년 24만3,432명 등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인구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 비결은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주거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옥정·회천지구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약 1천117만㎡ 규모에 달하는 2기 신도시이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현재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여기에 GTX-C노선(2028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예정), 덕정역 환승센터(2026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2025년 예정), 전철 1호선(경원선, 2026년 예정) 등 각종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잇따르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호재는 시내·외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만큼 활발한 인구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양주시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가운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공급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에 들어선다.

특히 2024년 3월(예정) 단지의 입주 시점과 양주시 내 다양한 교통호재의 완공 시점이 비슷하다. 단지는 GTX-C 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는 덕정역을 비롯해 7호선 옥정중앙역(예정),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 등의 신설역이 인근에 위치해 개발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옥정동은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잇는 입지로 양주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선 차량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국도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국도 3호선과 전철 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반경 1.5km 내에 옥정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메도우 꽃밭 등을 통해 조경시설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인근에는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한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거주지역,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 이자 걱정 없는 계약금(1차) 5%, 잔금 90%의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최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단지는 분양가에서 1차 계약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5%로 낮춰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이후 계약금만 모두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상대적으로 재정적 부담이 덜하다는 평이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세대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