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특급 귀빈 백일섭 초대…"총각 시절 자취도 한 인연"
2023.03.20 21:06
수정 : 2023.03.20 2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절친한 배우 백일섭을 '회장님네 사람들'에 초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김용건이 "오늘 사실 손님이 온다, 내 절친이자 선배다"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백일섭을 초대한 김용건은 "저에게 귀한 손님이다, 인연이 많다"라며 "총각시절 같이 자취도 했다, 전 수저만 가지고 다녔다"라고 부연했다. 김용건은 금동이 부부 임호, 조하나에게 백일섭을 위한 특급 귀빈 맞이를 신신당부했다. 이후 백일섭이 "야! 건건아!"라고 김용건을 친숙하게 부르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