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테크·리츠 등 소공펀드 5종···‘한화 MZ픽’에서 ‘픽’

      2023.03.21 13:49   수정 : 2023.03.21 13: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21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한화 MZ픽’ 판매를 시작한다.

‘한화 MZ픽’ 시리즈는 총 5개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그린테크, 한국&K리츠, 한국&아시아, 한국&미국, 한국4차산업혁명 등이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로,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납입금액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40%(연 최대 240만원)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 해준다.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혹은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5년이며, 가입 후 연간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6700만원)까지는 소득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기후완화산업과 기후위기적응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 우량주 및 한국 상장부동산을 담는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청년형 소장펀드는 주택종합저축을 제외하면 소득공제가 가능한 유일한 펀드”라며 “금융상품 대부분은 세액공제이고, 소득이 공제된 금액에서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므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모두 가입하는 방식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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