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뇌전증 바로알기 교육' 열어
2023.03.21 09:29
수정 : 2023.03.21 09: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올해로 21년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생산하는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대상 '뇌전증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3월 26일)'를 기념해 열렸다. 한국뇌전증협회 김덕수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뇌전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차별과 심리·정서적 고통을 깨닫는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올곧게 전달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며 "뇌전증 환자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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