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증·기술사업화로 부산 해양바이오 기업에 날개를

      2023.03.21 10:50   수정 : 2023.03.21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해양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해양바이오기업 국제인증획득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국제인증획득 지원사업에는 3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국제인증획득을 위한 인증 수수료와 인증기한 만료에 따르는 갱신 비용 등에 기업당 최대 800만원과 국제인증 정보 제공, 제품 및 국가에 따른 현지 트렌드 분석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는 2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정 기업에는 국제인증획득 전후 기업의 시장진입을 위한 제품 고급화와 제품개발비,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비 등에 기업당 최대 1800만원과 연구기관 연계 기술이전, 고차가공 위주의 기업주도 기술연구 및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 및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 의학, 화학, 에너지, 연구개발 서비스 등 해양바이오 분야 제조기반 중소기업으로 기업부담금은 국제인증획득 지원은 사업비의 10% 이상, 기술사업화 지원은 2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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