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2023.03.21 17:30   수정 : 2023.03.21 17:30기사원문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2일 오후 청사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로 인해 빨라진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주체들이 대응 노력을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정화활동은 북구 시민의 숲 주변과 영산강변에서 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삶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겨야 한다"며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 섬진강을 맑고 풍요로운 모습으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가속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 매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