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친환경 사회공헌 'EM흙공 던지기' 진행
2023.03.22 10:07
수정 : 2023.03.22 10:07기사원문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약 80여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하천에 넣어 놓으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약 50여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사전에 1000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한류천에 던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이날 EM흙공 던지기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이번 활동은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인식 강화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