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납입금액 40% 소득 공제" 국민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 판매

      2023.03.22 14:25   수정 : 2023.03.22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6종을 판매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형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금융 상품이다.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20·30세대의 투자성향에 부합하는 챗GPT와 같은 정보기술(IT), 4차 산업,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등의 다양한 조합으로 6종의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이번 해 말까지 창구와 모바일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이 가입 대상이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전 금융기관 합산 최대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대 5년 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30세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6종의 펀드를 출시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펀드 가입을 통해 혜택도 받고 자산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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