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초인, '검은 소년' 31일부터 '꿈의숲아트센터' 무료 공연
2023.03.22 16:03
수정 : 2023.03.23 15: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초인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동인 작, 연출의 '검은 소년'을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선보인다.
작가이자 연출가인 ‘이동인’은 지난해 한국연출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진연출가전'에서 '주드'로 작품상과 연출상을 거머쥔 신예 연출가다.
'검은 소년'은 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한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다.
초연인 만큼 트라이아웃 형식으로 공연을 무료 공개한다. 예매는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