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 1월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2023.03.23 10:11
수정 : 2023.03.23 10: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JTBC 신년 대기획 '세 개의 전쟁'이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23일 JTBC에 따르면 지난 1월 방송된 JTBC 르포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연출 최삼호/극본 장윤정)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세 개의 전쟁'은 JTBC가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3부작으로, 21세기 들어서 인류를 괴롭혀 온 세 개의 전쟁을 심도있게 그려냈다.
손석희 전 앵커가 순회특파원으로 현장에 복귀해 시청자들에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패권 전쟁, 그리고 기후 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세 가지의 화두를 던지며 그 가운데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첨예한 쟁점들을 생생한 현지취재를 통해 복합적이고 분석적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구성해 보여줬다"라며 '세 개의 전쟁'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