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 운영

      2023.03.24 09:35   수정 : 2023.03.24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순환 설명회는 환경 관련 전문강사가 직접 시민들에게 찾아가 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알려준다. 특히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재활용품 활용 체험활동을 확대 시행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산시청 '들락날락 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 환경문화체험도 한다.

올해는 총 60여회 진행된다. 신청은 일반시민과 단체, 기관, 학교 등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 희망일 2주 전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줌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