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 펼쳐
2023.03.24 14:56
수정 : 2023.03.24 14:56기사원문
이번 가두캠페인은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역과 순천역,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에서 영업본부별로 팀을 나눠 오전 8시부터 동시에 진행됐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송정역에서 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을 일일이 전달하며 홍보하고, 함께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고객 및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의미를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펼쳐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나부터 참여하여 홍보하고 적극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실제로 광주·전남 지자체 총 26곳에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개인적으로 500만원, 광주은행 임원들이 총 17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 또한 자체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확산을 위한 릴레이 이벤트를 펼쳐 본부 부서·영업점별 사례를 공유하기도 하고, 기부 답례품을 사회복지시설에 다시 기부하는 등 나눔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