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폐가에서 제2의 신혼생활? '귀신의 집' 같은 새 신혼집 정체는
2023.03.26 14:07
수정 : 2023.03.26 14:0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군과 한영의 새로운 신혼집이 공개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서울을 떠나 귀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군, 한영 부부는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제2의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박군은 한영을 위한 셀프 족욕탕 만들기에 나섰다. 박군은 특전사 파병 시절 쌓은 경험으로 설계도도 없이 바로 작업에 착수해 스튜디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설계에 이어 목공까지 섭렵한 박군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 김숙은 "말 안 하고 일하니 멋있다", "완벽하다"라며 평소와 다른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영은 "집에선 아들, 밖에선 야성미 넘친다"라며 결혼 2년 만에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한영은 고생한 박군을 위해 등목 준비에 나섰다. 박군은 결혼 후 실종된 복근으로 한 차례 화제 된 바 있는데. 결혼 2년 만에 되찾은 특전사 전성기 시절 몸매에 한영은 "인정하기 싫은데 섹시하다"며 폭풍 스킨십을 멈추지 못했다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88부부'의 뜨거운 스킨십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군, 한영 부부의 좌충우돌 귀촌기는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