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반크, 청년들과 ‘문화유산’ 바로 알린다

      2023.03.27 14:02   수정 : 2023.03.27 14: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지난 25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2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는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여러 디지털 자료를 제작하고, 문화유산과 관련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

2021년 이후 총 472명이 활동하며 영국 최대 어린이 독서 자선단체인 북트러스의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관련 내용의 오류를 시정하고 옥스퍼드 학습자용 영어사전에 '한복'을 등재한 바 있다.


이번 5기 홍보대사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학생을 비롯해 한국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지역 학생 등 총 82명으로 구성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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