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싱가포르서 “아시아에 복음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자”
2023.03.27 14:30
수정 : 2023.03.27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지난 25일과 26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교회로 알려진 시티하베스트처치가 주최한 특별성회에서 강사로 나서 설교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특별성회 기간 각각 ‘믿음의 능력’과 ‘안디옥교회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신다”며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시티하베스트처치는 싱가포르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년 안에 싱가포르교회는 회복될 것이며, 지금보다 두 배 이상의 놀라운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 부흥의 물결에 동참해 아시아 전역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시티하베스트처치는 세계적인 청년 사역자로 알려진 콩히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다. 이번 특별성회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젊은이가 참석한 집회였다고 전해진다.
콩히 목사는 “세계 최대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이 목사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싱가포르와 시티하베스트처치에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이루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