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확정, 태양광 인버터 및 모니터링시스템, 솔루션 전시

      2023.03.28 10:00   수정 : 2023.03.29 11:15기사원문

화웨이(Huawei)가 4월 12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를 확정하고 태양광 인버터, 인버터 호환 스마트 모니터링시스템, ESS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웨이(Huawei Technologies Co., Ltd.)는 전 세계 약 170여개 국가에 사업장을 두고 약 194,000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매년 영업이익의 15%를 R&D에 투자하는 화웨이의 모태는 ICT 기술 기업으로, 개인 소비자, 전 세계 통신사, 정부 혹은 기관에 스마트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웨이의 ‘디지털 파워(Digital Power)’ 부서가 참여를 주관했다. 해당 부서는 디지털 기술과 전기·전자 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혁신 및 친환경 미래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부서로, 주요 사업 영역은 Smart PV, Data Center, Site Power Facility, mPower, Modular Power Supply 등 5개 영역이다.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는 ‘Smart PV’ 제품이 중점 소개될 예정이며, ESS 제품군 또한 일부 전시된다.

한국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주력 제품 및 솔루션을 비롯해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인 ‘3가지 인버터 신제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 신제품 중에는 현재 KS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0kW 리뉴얼 제품’이 포함돼 있다.


DC 측에서 아크가 발생했을 경우 인버터가 자동 정지하며 아크를 차단하는 A.F.C.I (Arc Fault Circuit Interrupt)기능, 모듈에서 PID 현상이 발생했을 때 발전소가 동작을 멈추는 저녁 시간을 이용해 Recovery 해주는 PID Recovery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은 SUN2000-286KTL-H0와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 SUN2000-330KTL-H1 제품이다.

‘화웨이 SUN2000 시리즈’ 전체는 생산부터 조립, 검수, 출하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해 고장률이 0.05%다.
출하 전 여러 단계를 거치며 에이징 테스트(장비와 시스템이 한계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출하할 수 있어 염해지역, 사막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