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인베스트먼트, 투자사 바이오오케 1조 규모 기술수출 성공 소식에 강세
2023.03.28 09:50
수정 : 2023.03.28 09:50기사원문
전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바이오오케스트라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회사와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약물전달시스템(DDS)인 BDDS를 활용한 다양한 뇌 신경 장애를 타깃으로 하는 핵산 치료제 개발에 대한 독점 연구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2016년 부부인 류진협 일본 동경대 의대 병리 면역 미생물학 박사와 조현정 건양대 의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공동대표 체제로 창업한 회사다.
류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미국의 파트너사와 이번 협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함께 환자에게 혁신 신약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 프로그램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퇴행성 뇌질환 신약 및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총 54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바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C 투자에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