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ICT밸리 첨단산업단지' 7년 만에 마무리

      2023.03.28 11:37   수정 : 2023.03.28 11: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681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7년만에 마무리됐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부지면적 4만2373㎡에 지하6층, 지상29층 규모(연면적 21만7740㎡)로 조성된 기흥ICT밸리는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 3개 동에 대해 준공 승인했다.

주식회사 에스엔케이 외 3개 사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 2021년 산업용지와 복합용지를 포함한 1공구(3만9610㎡)에 대한 준공 이후 이번에 복합용지의 2공구(2762㎡)까지 완공했다.

앞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7년 만에 사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곳에 이미 SD바이오센서(주), 이케이(주), 위더맥스(주) 등 373개 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이와 함께 IC, CT, BT 등 미래산업을 선도해나갈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기업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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